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IOC 명예위원으로 추대

박준우 기자 2025. 3. 23.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됐다.

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총회에서 반 전 총장과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전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 회장 등 2명을 IOC 명예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올림픽 운동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저명한 인사를 명예위원으로 추대해 선출한다.

2017년에는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반기문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5월 30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주포럼 제공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됐다.

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총회에서 반 전 총장과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전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 회장 등 2명을 IOC 명예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올림픽 운동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저명한 인사를 명예위원으로 추대해 선출한다.

반 전 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인 최초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