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 산불 31건..."10년 사이 봄 산불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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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전국에서 30건 넘게 산불이 난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의 봄 산불 중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센터에서는 최근 봄철산불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제 전국에 발생한 산불이 모두 31건이며 이는 2015년 3월 22일 31건이 발생한 것과 같아 2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았던 것은 하루 동안 35건의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2023년 4월 2일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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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전국에서 30건 넘게 산불이 난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의 봄 산불 중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센터에서는 최근 봄철산불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제 전국에 발생한 산불이 모두 31건이며 이는 2015년 3월 22일 31건이 발생한 것과 같아 2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았던 것은 하루 동안 35건의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2023년 4월 2일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도 전국적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산림 주변에서의 화기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청과 의성에서 3년 만에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며 울산 등 일부 지역은 지역 관측 사상 가장 따뜻한 3월로 기록됐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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