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재난사태 선포된 경북 의성으로 산불 진화 인력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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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재난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강원소방본부에서도 차량과 인력을 급파했다.
22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5분쯤 소방 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20여명을 경북 의성군으로 파견했다.
산림청도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충청·호남·영남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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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재난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강원소방본부에서도 차량과 인력을 급파했다.
22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5분쯤 소방 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20여명을 경북 의성군으로 파견했다.
앞서 소방청은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에 이어 22일 하루에만 전국 16곳에서 산불이 잇따르자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산불진화가 가능한 소방차 105대를 동원, 현재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도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충청·호남·영남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또 한국도로공사는 같은 날 오후 8시 40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전파해 산불 영향으로 부산울산선 청량IC∼장안IC 구간 양방향, 청주영덕선 서의성IC∼안동분기점 양방향, 중앙선 안동 분기점(상주방향) 3곳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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