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다정한 손길에 철벽 “간병인이야? 요양원 왔어?”(한작가)

임혜영 2025. 3. 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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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정형돈이 하와이에서 휴가 같은 일상을 보냈다.

이날 정형돈,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아이들 등교 준비를 했다.

정형돈은 쇼핑을 하며 "가까운 게 잘 안 보인다"라고 말했고, 한유라는 '옷보다도 돋보기 쇼핑이 더 시급해 보임'이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한유라는 쉬고 있는 정형돈의 머리를 털어주며 "머리에 모래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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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한유라, 정형돈이 하와이에서 휴가 같은 일상을 보냈다.

22일 채널 ‘한작가’에는 ‘이렇게 재밌는 걸 이제야 알다니! 하와이 20회차만에 알게 된 시크릿 놀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형돈,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아이들 등교 준비를 했다. 한유라는 자막을 통해 ‘남편이 있는 날은 아이들 픽드랍을 대신해주니 아침이 한결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떨어져 있으면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남편의 소중함’이라고 설명했다.

두 딸을 학교에 보낸 두 사람은 쇼핑센터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정형돈은 쇼핑을 하며 “가까운 게 잘 안 보인다”라고 말했고, 한유라는 ‘옷보다도 돋보기 쇼핑이 더 시급해 보임’이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이후 이들 가족은 해변을 찾았다. 서핑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진 가족들. 정형돈을 파도에 몸을 맡기며 제대로 힐링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유라는 “몸개그. 어휴, 개그맨들은. 왜 저렇게 좋아해”라며 함께 웃었다.

정형돈을 휴식을 취하다 “이 재밌는 걸 이제야 타보다니”라며 만족해했다. 한유라는 쉬고 있는 정형돈의 머리를 털어주며 “머리에 모래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유라는 수건으로 정형돈의 얼굴을 세심하게 닦아주기도. 이에 정형돈은 “간병인이야? 요양원 왔니?”라고 장난을 섞은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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