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70억 집 사더니, 매니저 없이 새벽부터 열일 “올해 안에 둘째도?” (슈돌)[어제TV]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수홍이 새벽 4시부터 시작된 하루 스케줄로 “진짜 슈퍼맨 같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3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생후 4개월 딸 재이 아빠 박수홍의 기나긴 하루가 공개됐다.
박수홍의 하루는 새벽 4시에 시작됐다. 박수홍은 54세 나이에 생후 4개월 딸을 키우는 만큼 공진단과 영양제를 먹으며 건강에 신경을 썼다. 7시 홈쇼핑 생방송을 위해 일어난 것이지만 딸의 젖병을 씻고 소독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박수홍은 “일어난 사람이 보이면 일을 한다. 젖병이 떨어지면 큰일 아니냐”고 말했고 최지우가 “너무 바람직하다. (육아) 막내가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아기 옷을 세탁하고 어항 물고기, 고양이 다홍이까지 챙기면서도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가 깰까봐 살금살금 걸으며 매너 폭발했다.
출근 준비 후 5시에 직접 운전을 해서 이동하며 “저는 매니저가 없다”고 말했다. 스케줄 관리도 직접 하는 박수홍은 7시 홈쇼핑 생방송이 8시 20분에 종료되자 바로 귀가했다. 박수홍은 “재이 태어나고 일들이 더 잘 되는 것 같다. 방송도 그렇고. 홈쇼핑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그렇게 귀가한 집에서는 아내 김다예와 재이가 기상해 반겼고, 박수홍은 김다예를 보고 “여보 입술 발랐어? 예쁜데?”라며 끈적함 한도 초과 눈빛을 보냈다. 안영미가 “올해 안에 본다. 둘째 생기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수홍은 바로 아내 김다예와 함께 재이를 돌봤고, 재이는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후 4개월에 뒤집기를 성공하며 김준호 아들 정우의 5개월 기록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김다예가 외출하며 박수홍의 첫 독박육아가 펼쳐졌다.
김다예는 외출하며 재이에게 예쁜 옷을 입혔고 “엄마 면역치료 받고 올게요. 애가 아빠랑만 있으면 꾀죄죄해질 수 있다. 이따 오면 내복이 입혀져 있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김다예의 걱정대로 박수홍은 재이와 둘이 남자 “이건 엄마 로망이고. 아빠가 벗겨줄게. 아이고 시원해”라며 재이를 편한 옷으로 갈아입혔다.
재이는 순둥한 모습으로 박수홍을 잘 따랐는데 오종혁이 “저희 애도 100일까지 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그게 무슨 예언이냐”며 겁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새벽 4시부터 시작된 하루 일과가 너무 길었던 박수홍은 손헌수와 영상통화를 하며 지친 마음을 달랬고, 재이는 영상통화 중에 스르르 잠들며 효녀 인증했다.
박수홍은 딸을 돌보며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었고 “내가 저러는 구나? 무릎을 꿇고. 내가 저러는 걸 처음 봤다”며 스스로 놀랐다. 재이가 잠든 사이에 집안일을 처리한 박수홍은 재이가 낮잠 1시간 만에 깨어나자 아쉬워하며 육아를 이어갔다. 김준호가 “형 진짜 슈퍼맨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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