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도 '산불'…'헬기' 등 장비 부족으로 진화 어려움

김상우 기자 2025. 3.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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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5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2대, 소방관 42명,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 30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야산 인근 문중 묘지관리를 하던 A(60대)씨가 계곡 수로 작업 후 가지고 있던 과자 봉지를 태우다 임야에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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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묘지관리인, 과자봉지 태우다 번진 듯
[김해=뉴시스]김해 야산서 산불. (사진=독자 제공) 2025.3.22.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22일 오후 2시5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2대, 소방관 42명,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 30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화헬기가 현재 산청 산불 현장에 동원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해시는 이날 오후 안전문자를 보내 산불이 난 주변 통행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불은 야산 인근 문중 묘지관리를 하던 A(60대)씨가 계곡 수로 작업 후 가지고 있던 과자 봉지를 태우다 임야에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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