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야산에서 화재.. "2시간 만에 큰 불 잡혀"

조수영 2025. 3.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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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2일) 오후 2시쯤 진안 안천면에 위치한 안천정수장 뒤편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면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1명과 헬기 2대를 급파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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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2일) 오후 2시쯤 진안 안천면에 위치한 안천정수장 뒤편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면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1명과 헬기 2대를 급파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2시간 만에 큰 불이 잡히면서 비상대응 단계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고온 건조한 날씨 속에 조속히 진화 작업을 마무리 한 뒤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한편 산림청은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진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속출하고 있다며, 오늘(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호남 지역에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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