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쿄시리즈 흥행···개막전 시청자 25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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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도쿄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했다.
개막전 시청자 수만 25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경기 시청자 수는 250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전의 1870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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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도 MLB 외국 경기 사상 최다 판매
일본 도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도쿄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했다. 개막전 시청자 수만 25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과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올해 정규시즌 개막 시리즈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18일 경기 시청자 수는 250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전의 1870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시청자 수는 TV나 온라인 등 모든 플랫폼을 합한 것이다.
18일과 19일 경기를 더한 평균 시청자 수는 2300만 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시리즈의 두 경기 평균 1720만 명 이상과 비교하면 600만 명 가까이 차이가 났다. 미국 내에서도 폭스TV를 통해 중계를 지켜본 시청자 수가 83만 8000명을 기록해, 지난해 서울 개막전 35만 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기념품 판매에서도 역대 MLB 외국 경기 사상 최다 판매를 올렸다. 종전 기록인 영국 런던 시리즈 대비 판매량이 320%나 늘었다. 또 이번 도쿄 시리즈 후원 기업은 23개 사로 역대 MLB 외국 경기 사상 최다 스폰서십을 기록했다. MLB 사무국에 따르면 종전 기록인 지난해 서울 대회보다 240% 증가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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