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 처분’에 “멤버들 신뢰 파탄, 이의제기 절차 밟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가 기획사 어도어를 떠나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 이의제기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밝히겠다"며 "가처분은 잠정적인 결정"이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가 기획사 어도어를 떠나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 이의제기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밝히겠다"며 "가처분은 잠정적인 결정"이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입장문을 통해서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법원에 모두 소명할 충분한 기회가 확보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해 다툴 계획"이라며 "시간의 문제일 뿐 진실은 곧 명확히 드러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재판장 김상훈)는 이날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을 지적하며 새 활동명과 함께 개별 활동을 시작했고 어도어는 지난 1월 뉴진스를 상대로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신재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기어코 최상목 탄핵…야5당, 尹 정부 들어 30번째
- “박찬대가 이재명 죽이고 있다”
- [속보] 60→65세 법정 정년 연장, 찬성 79%·반대 16%[한국갤럽]
- “이재명 죄악에 천원도 보태기 싫어”…文정부 행정관, 민주당 탈당
- [속보]‘이재명 당선돼도 형사재판 계속’ 54.3%…호남서도 58.3%
- “여행 취소할까” 베트남서만 4만 명 감염된 ‘이 병’, 국내에도
- 최민희 “이재명·이재용, 소름 돋게 섹시…소년공과 재벌3세”
- “제네시스 와르르” 경부고속도서 카캐리어 전복
- [속보]‘尹 체포 방해’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기각
- “분명 러브호텔이었는데…장례식장 됐네?” 젊은이 없는 일본의 충격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