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3월 22일] 모든 이가 주님을 예배할 것이다

2025. 3. 2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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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여섯째 인이 떼진 후 일곱째 인이 열리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인침 받은 성도들을 등장시키십니다.

앞서 십사만 사천이 등장했는데 본문에서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어린양 앞에서 찬양하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본문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온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 가운데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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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260장(통19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7장 9~12절

말씀 : 여섯째 인이 떼진 후 일곱째 인이 열리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인침 받은 성도들을 등장시키십니다. 앞서 십사만 사천이 등장했는데 본문에서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어린양 앞에서 찬양하는 장면이 나타납니다.(계 7:9) 이는 십사만 사천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구원받은 모든 성도를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원은 모든 족속과 민족에게 열려 있습니다. 본문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온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특정한 민족이나 계층만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신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1장 16절은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종과 문화, 언어의 차이를 넘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가능합니다. 요한계시록 7장 14절은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나 노력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그 은혜를 기억하고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보좌 앞에서 흰옷을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찬양합니다. 흰옷은 그리스도의 의를 의미하며 종려나무 가지는 승리와 기쁨과 영광을 상징합니다. 이들에게는 슬픔과 눈물이 없습니다. 고통과 죽음이 없습니다. 이들은 승리의 기쁨에 감격해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갈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구원의 기쁨을 간직합시다. 구원은 단순한 교리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실재하는 가치입니다. 실재하는 현상입니다. 구원은 기쁨으로 나타나며 종려나무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구원의 감격을 되새기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환난 속에서도 주님과 그 진리를 믿음으로써 감사해야 합니다. 성도는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입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삶이 찬양으로 가득하게 채우십시오. 우리의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으로 감격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민족과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온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선교와 전도를 통해 복음이 모든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기도 :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 가운데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규 목사(시티미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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