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IOC 신임 위원장 부모집 침입 무장강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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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티 코번트리(41)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부모집에 침입한 혐의가 있는 강도 용의자가 체포됐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 있는 코번트리 위원장 부모집에 무장한 채 침입한 혐의가 있는 용의자 2명이 체포돼 이날 법정에 출두했다고 전했다.
코번트리는 IOC 위원장을 놓고 세바스찬 코(영국),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스페인)와 3파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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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커스티 코번트리(41)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부모집에 침입한 혐의가 있는 강도 용의자가 체포됐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 있는 코번트리 위원장 부모집에 무장한 채 침입한 혐의가 있는 용의자 2명이 체포돼 이날 법정에 출두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코번트리 위원장의 부모를 총으로 위협하며 신발끈으로 묶고 9만달러(약 1억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건을 빼앗은 혐의가 있다. 현금 1만5000달러 이외 보석류와 코번트리 위원장의 선수시절 기념품 등이 포함됐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20일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총회에서 진행된 비공개 투표에서 제10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코번트리는 IOC 위원장을 놓고 세바스찬 코(영국),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스페인)와 3파전을 벌였다.
이번 선출로 코번트리는 IOC 역사상 첫 여성 위원장이자 첫 아프리카 출신 수장이 됐다. 이전 9명의 IOC 위원장은 모두 남성이었다.
코번트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배영 200m를 석권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짐바브웨 체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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