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검정티만 50장…"父, 옷 똑바로 입고 다니라고" (채널십오야)

윤현지 기자 2025. 3.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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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부친 김용건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하정우는 "동휘는 점점 스타일리쉬해지는 것 같다"며 "오늘 굉장히 블링블링 스타일"이라고 이동휘의 패션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우 형이 칭찬을 해주셨는데, 아버님 이후의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고 했다"라며 "형이 보기에 본인 아버님 이후의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라며 하정우의 부친 김용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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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부친 김용건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하루종~일 이런대화만하는 만담꾼들이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정우는 "동휘는 점점 스타일리쉬해지는 것 같다"며 "오늘 굉장히 블링블링 스타일"이라고 이동휘의 패션을 꼬집었다.

김의성은 "7~80년대 부인복 스타일이다. 우리 이모님이 즐겨 입으시던"이라고 하자 이동휘는 "여성복 브랜드이긴 하다"라며 긍정했다.

이동휘는 "소화 안되는데 밀어붙이는 거다. 1년 정도 입다보면 그러려니 하는 거다.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우 형이 칭찬을 해주셨는데, 아버님 이후의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고 했다"라며 "형이 보기에 본인 아버님 이후의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라며 하정우의 부친 김용건을 언급했다. 

나영석은 김용건의 안부를 물으며 "패션 조언을 혹시 아들에게도 패션 조언을 하시냐"고 묻자 하정우는 "옷 좀 똑바로 입고 다니라고 하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검정 반팔티만 50장이 있다. 검정색만 입고다닌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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