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부임설' 포체티노 대굴욕! '역대급 극장골→갑자기 중계석 돌진' 광란의 현장 지켜만 봤다... 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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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부임설에 휩싸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3) 감독이 굴욕적인 순간을 겪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파나마 축구 영웅들은 아스널과 프랑스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48)와 역사적인 승리를 축하했다"며 "포체티노 감독의 미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최국으로서 큰 타격을 당했다"고 집중조명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굴욕적인 순간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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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파나마 축구 영웅들은 아스널과 프랑스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48)와 역사적인 승리를 축하했다"며 "포체티노 감독의 미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최국으로서 큰 타격을 당했다"고 집중조명 했다.
포체티노 감독 체제의 미국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파나마에 0-1로 패배했다.
이변이었다. 미국은 상대 전적 12승 5무 3패로 크게 앞서던 파나마에 경기 종료 직전 일격을 맞으며 무너졌다. 홈에서 열린 경기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미국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큰 충격을 받은 듯 눈물을 흘리며 좌절했다. '데일리 메일'도 "미국의 파나마전 패배는 치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극적인 득점 후 워터맨은 갑자기 전광판을 뛰어넘어갔다. 중계석에 앉아 있던 앙리에게 다가가 소리쳤다. 앙리도 적잖이 당황한 듯 워터맨을 멍하니 지켜봤다. 이후 워터맨과 앙리는 환하게 웃으며 포옹했다. 이례적인 세리머니에 경기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당시 상황에 대해 워터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우상은 앙리였다"며 "골을 넣고 앙리가 보이더라. 당장 인사를 해야겠다고 느껴 달려갔다"고 폭발적인 세리머니 이유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굴욕적인 순간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끝내 미국은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패배해 3, 4위전으로 밀려났다. 파나마는 결승에서 멕시코와 맞붙게 됐다.
최근 영국 '익스프레스' 등은 토트넘이 앙제 포스테코글루(60) 현 감독을 경질하고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는 보도를 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할 일이 남았다. 언젠가는 꼭 돌아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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