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에 던진 계란, 국과수 간다… 경찰 "피의자 특정 노력"

박상혁 기자 2025. 3.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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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국회의원 계란 투척'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계란을 정밀 감정한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20일) 오전 발생한 국회의원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물품(계란·생수병)을 국과수에 정밀감정 의뢰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백 의원은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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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종로경찰서가 전날(20일) 발생한 국회의원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물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사진=뉴시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국회의원 계란 투척'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계란을 정밀 감정한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20일) 오전 발생한 국회의원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물품(계란·생수병)을 국과수에 정밀감정 의뢰했다고 밝혔다. △CCTV(폐쇄회로TV) 영상 △물품 구매자 확인 등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찬성 기자회견에 나섰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시민의 던진 날계란에 맞았다. 사건 직후 백 의원은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울경찰청은 종로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를 분석해 신속히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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