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대기업 협력해 동반성장 도모 '경제대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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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도민 상생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는 협의회 후속 행사로 이르면 4월께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미국 신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가 경남의 산업, 경제, 민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와 자금력을 가진 대기업이 협력방안을 모색해 기업과 도민이 상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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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와 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도민 상생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경남 경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LG전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14개 대기업과 대기업 소재 5개 시군, 3개 산하기관이 참석했다.
도와 대기업들이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이 같은 규모로 한자리에 모인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는 도민 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도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지역경제 내수 진작 등 3대 분야에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행정절차 지원, 규제 완화 및 법·제도 근거 마련 등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와 도내 대기업들은 경제 활성화 및 기업·도민 상생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는 협의회 후속 행사로 이르면 4월께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미국 신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가 경남의 산업, 경제, 민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와 자금력을 가진 대기업이 협력방안을 모색해 기업과 도민이 상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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