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만 10종"...日中에 고전 중인 현대차, '현지 맞춤형' 신차로 인니 시장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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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HMID)이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최대 5종의 신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이미 △뉴 크레타(New Creta) △베뉴(Venue) △아이오닉5 리미티드 에디션(IONIQ 5 Limited Edition) △스타게이저 에센셜 테크(Stargazer Essential Tech) △스타리아 시그니처9(Staria Signature 9) 등 5개 신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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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모델 5종에 이어 최대 5종의 신모델 추가 예정
"인도네시아 소비자 선호 기능 반영해 개발할 것"
현대차는 올해 이미 △뉴 크레타(New Creta) △베뉴(Venue) △아이오닉5 리미티드 에디션(IONIQ 5 Limited Edition) △스타게이저 에센셜 테크(Stargazer Essential Tech) △스타리아 시그니처9(Staria Signature 9) 등 5개 신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최대 5개의 신모델이 더해질 경우,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개 이상의 신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 수디르만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프란시스쿠스 수르요프라노토(Fransiscus Soerjopranoto)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최소 3개, 많게는 5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모델과 함께 기존 모델의 개량 버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출시 예정 모델 중 하나로 현대 '아이오닉9(IONIQ 9)'이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이오닉9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이오닉9의 인도네시아 내 생산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아이오닉9의 인도네시아 시장 출시는 정해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전해진다.
현대차는 서부자바주 브카시군 치카랑에 위치한 그린랜드 국제산업단지에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 공장을 두고 차량을 생산 중이다. 해당 공장은 연간 15만대 생산이 가능하며 최대 25만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될 모든 모델에 대해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해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춘 사양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프란시스쿠스 현대차 COO는 "오디오 시스템과 같은 사양도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반영해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5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50대 미만으로 한정 판매되며,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인 '바틱 카웅(Batik Kawung)'을 인테리어와 외관에 적용해 인도네시아 문화유산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해 2월에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모델인 '아이오닉5 바틱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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