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대잠전 훈련 ‘시 드래곤’ 종료… 한국 P-3C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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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실시됐던 다국적 대잠수함전 훈련인 시 드래곤이 지난 18일 마무리됐다.
21일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이달 초에 시작된 시 드래곤 훈련이 괌 앤더슨 공군 기지에서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 각국의 대잠수함전(ASW) 전술과 대응 효과를 테스트했다.
시 드래곤 훈련은 동맹국들의 대잠수함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합훈련으로, 2019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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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이달 초에 시작된 시 드래곤 훈련이 괌 앤더슨 공군 기지에서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훈련에서는 미 해군 P-8A 해상초계기 2대, 호주 공군 P-8A와 인도 해군 P-8I, 일본 해상자위대 P-1, 한국 해군 P-3CK가 참가했다. 이들은 해상 순찰·정찰 훈련과 함께 미 해군 잠수함을 모의표적으로 설정하고 추적하는 훈련도 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국 성과를 평가해 ‘드래곤 벨트’ 상을 받는 경쟁적 요소가 포함됐다.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 각국의 대잠수함전(ASW) 전술과 대응 효과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 호주가 ‘드래곤 벨트’를 확보했다.
시 드래곤 훈련은 동맹국들의 대잠수함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합훈련으로, 2019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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