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성시경 새벽부터 일본어, 피아노 공부…똑똑하면 그런 게 재밌나”(라디오쇼)

이슬기 2025. 3. 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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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성시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전민기는 "제가 어디서 방송을 하는데 거기 대표님과 식사를 하게 됐어요. 제가 나오는 걸 다 보시고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뭐 다 보시더라. 본인은 늘 새벽 4시에 일어나신대요. 11시에 주무시고. 정말 놀랐다. 성공한 분들은 다르다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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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성시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K-직장인 독기 베스트5를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전민기는 "2위는 퇴근하고 바로 운동할 수 있는 직장인이다. 저도 친구 중에 헬스장 갔다가 약속에 온다는 친구가 있다. 퇴근하면 진짜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데 헬스 수영 필라테스 요가 테니스 러닝 운동하는 곳으로 직행해서 불태우는 직장인들의 독기가 대단하다"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지금은 주말에 노이는 사람이 없어요. 막 런닝 뛰러오고 뛰어나가고 자전거 타러 가고"라며 공감했다.

또 전민기는 "이게 한 달 인제 새해 시작되고 한 달 두 달까지는 하는데 이거 꾸준히 하기 힘들거든요. 근데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거 지키는 분들은 결국엔 잘 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제가 아는 분도 예 회사 끝나고 바로 가서 수영장을 가서 수영을 한 시간씩 하더라고요. 놀랐다"라고 했다.

1위는 틈틈이 공부해서 자격증 따는 직장인이었다. 전민기는 "일찌감치 일어나서 스스로 공부하는 경우도 있고 새벽 반 퇴근 후 틈틈이 어플로 공부하는 경우도 많아요. 야근까지 하는데 짬 나는 시간에 공부하는 독기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존경스럽다"고 반응했다.

이에 전민기는 "제가 어디서 방송을 하는데 거기 대표님과 식사를 하게 됐어요. 제가 나오는 걸 다 보시고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뭐 다 보시더라. 본인은 늘 새벽 4시에 일어나신대요. 11시에 주무시고. 정말 놀랐다. 성공한 분들은 다르다 싶었다"고 했다.

박명수는 "성시경도 새벽에 일어나서 일본어 공부하고 피아노 연습을 한다고 한다. 원래 똑똑하다. 나는 못한다. 무슨 얘기인지 모르니 몰라서 안 한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재밌나 보다. 나는 안 맞더라고. 일단 재미가 없는데 그런 분들은 재밌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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