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손해] 정책서민금융 이자 지원 청년층→전 도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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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차보전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정책서민금융 이자 지원 대상을 19~39세 미만 청년층에서 전 도민으로 확대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상품은 기존 최대 3개에서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4개로 늘어납니다.
지원 자격은 이중 하나 이상을 1년 이상 이용하며 현재 대출금을 상환 중인 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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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차보전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정책서민금융 이자 지원 대상을 19~39세 미만 청년층에서 전 도민으로 확대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상품은 기존 최대 3개에서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4개로 늘어납니다.
지원 자격은 이중 하나 이상을 1년 이상 이용하며 현재 대출금을 상환 중인 도민입니다.
적용 상품이 늘어나면서 다중채무자가 받을 수 있는 1인당 평균 지원액도 높아집니다.
지원 금액은 대출원금의 3%로, 4개 상품을 모두 합산해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3개월간 진행됩니다.
올해 제주도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약자의 정책서민금융 상품 이용률은 1.8%로,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이며, 가계대출 연체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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