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작년말 연체율 6.81% 6월말 대비 0.4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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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이 2024년 말 6.81%로 집계돼 6월 말 대비 0.43%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건전성을 의미하는 전체 연체율은 2024년 말 6.81%로 6월 말 대비 0.43%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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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288.6조 총수신 258.4조 총대출 183.7조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이 2024년 말 6.81%로 집계돼 6월 말 대비 0.43%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1276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4년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총자산은 2024년 말 288.6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조원(0.6%) 증가했다. 총수신은 258.4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3.5조원(1.4%) 늘었다.
총대출은 183.7조원으로 2023년 말 대비 4.4조원(2.3%) 감소했다. 기업대출(107.2조원)은 2천억원(0.2%), 가계대출(76.5조원)은 4.2조원(5.2%) 각각 감소했다.
자산 건전성을 의미하는 전체 연체율은 2024년 말 6.81%로 6월 말 대비 0.43% 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2023년 말 5.07% △2024년 6월 말 7.24% △2024년 말 6.81%로 집계됐다.
자본적정성인 순자본 비율은 8.25%로 전년 말 대비 0.35% 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6월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으며 최소규제비율(4% 이상)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손익은 1조7382억원 순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비용(1.6조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부동산경기 회복지연 등도 지속됐으나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표는 예측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연초 전 금융권과 더불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도 상승했으나 목표관리, 연체채권 매각 등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 결과, 연말 연체율이 6월 말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화됐다”며 “예수금은 확고히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동성은 시장 충격에도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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