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소비자물가 3.0% 상승…3개월째 3%대

차민영 2025. 3.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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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3.0% 올랐다고 총무성이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소비자물가는 작년 12월 3.0%에 이어 3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다만 2월 상승률은 1년 7개월 만의 최고였던 1월의 3.2%보다는 0.2%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보조 재개로 4개월 만에 상승률이 둔화했다"며 "신선식품을 포함하면 지난달 상승률은 3.7%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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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행, 기준금리 인상 임박 관측에 무게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은행(BOJ) 본관 전경. 일본 총무성은 2월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3.0% 올랐다고 21일 발표했다./AFP통신·연합뉴스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3.0% 올랐다고 총무성이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소비자물가는 작년 12월 3.0%에 이어 3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다만 2월 상승률은 1년 7개월 만의 최고였던 1월의 3.2%보다는 0.2%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보조 재개로 4개월 만에 상승률이 둔화했다"며 "신선식품을 포함하면 지난달 상승률은 3.7%였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짚었다.

BOJ의 차기 통화정책회의는 4월30일~5월1일 열릴 예정이다. BOJ는 10년간 이어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작년부로 종료하고 올해 1월 금리를 0.5% 수준으로 인상했다.

로이터통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답변한 경제 전문가 중 3분의 2 이상이 BOJ가 3분기에 금리를 0.75%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7월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쳤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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