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평 카페→승무원 학원 운영" 女, 소개 후 22기 영식 급부상 (나솔사계) [종합]

남금주 2025. 3. 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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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가 끝난 후 22기 영식이 급부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3기 영수, 10기 영식, 14기 경수, 22기 영식 등이 출연햇다.

이날 자기소개에 나선 남성 출연자들.

자기소개 후 여성 출연자들은 10기 영식, 22기 영식의 소개에서 진솔함이 느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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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자기소개가 끝난 후 22기 영식이 급부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3기 영수, 10기 영식, 14기 경수, 22기 영식 등이 출연햇다.

이날 자기소개에 나선 남성 출연자들. 먼저 3기 영수는 "81년생 44살이고, 한의원 하고 있다"면서 "한 번 갔다 한이 있더라도 더 늦기 전에 한 번이라도 해봐야겠단 절박함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취미는 연극과 골프라고.

돌싱은 어떠냐는 질문에 "지금의 저에겐 중요치 않다. 사람이 괜찮다면. 자녀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것만으로 배제하지 말고 사람에게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상은 곤란하고, 젊으면 젊을수록 좋다"고 했고, 국화는 "잘못 나온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마지막 연애는 4개월 전이라고.

0표를 받은 10기 영식은 돌싱이며 86년생이라고 밝혔다. 9살 딸과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그는 "외국계 회사 기술 영업을 하고 있다"라며 "불리한 조건이지만, 저만의 메리트가 있으니 꼭 검토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상형에 대해선 "예쁜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야구선수 출신인 14기 경수는 현재 야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싱도 괜찮냐는 질문에 그는 "길게 연애한 거랑 돌싱이랑 크게 다를 거 있나 생각한다. 나이 들어서 결혼 못한 저보다 돌싱분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돌싱인 22기 영식은 11살 딸 양육 중이며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혼한 지 8년 됐지만, 이혼 후 연애한 적은 없다고.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저랑 연애한 분들은 최고였다고 한다. 화내면 그냥 받아준다"라며 "술 마시고 주정부리는 사람은 싫다"고 밝혔다.

다음은 여성 출연자의 자기소개. 먼저 백합은 "84년생 41세고, 16년 차 웨딩플래너"라고 소개했다. 그는 "결혼 생활 6년 정도 됐고, 이혼한 지 2년 됐다"라며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이혼 후 미혼과만 연애했고, 헤어진 지 3개월 됐다고.

85년생 40세라는 국화는 "항공사 근무, 대학 교수로 일하다가 승무원 양성 학원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 대화할 때 섹시함을 느낀다"라며 결혼한 적 없다고 했다. 이어 동백은 83년생이며, 영어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진 않고, 학부모 상담과 원어민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고. 그는 이상형에 대해 "외모, 성격도 김종국 같은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미는 "86년생 39세이며,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금은 제가 키우고 있진 않는다. 일 때문에 부산에서 서울 온 지 1년 됐다"라며 "26세에 결혼해서 30세에 별거 후 32세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신사동에서 70평대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그는 "눈이 발에 달려서 얼굴은 안 보고, 지능을 본다"고 했다.

자기소개 후 여성 출연자들은 10기 영식, 22기 영식의 소개에서 진솔함이 느껴졌다고 했다. 특히 국화와 장미는 22기 영식의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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