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준금리 4.5%로 동결‥"불확실성 많다"

이준범 ljoonb@mbc.co.kr 2025. 3. 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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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4.50%로 동결했습니다.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위원회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경제적 불확실성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4.50% 기준금리는 202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영국 경제는 성장이 둔화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은 잉글랜드은행 정책 목표치인 2%로 안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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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4.50%로 동결했습니다.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위원회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경제적 불확실성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위원회 성명 역시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와 무역 상대국의 대응을 언급하면서 "지난번 회의 이후 세계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심화했으며, 금융시장 변동성 지표도 세계적으로 올라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국의 4.50% 기준금리는 202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영국 경제는 성장이 둔화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은 잉글랜드은행 정책 목표치인 2%로 안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98105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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