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 파경 김청, 엄마 되고팠다더니‥자식 얘기에 예민(같이 삽시다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청이 2세 얘기에 예민한 모습을 보여줬다.
3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 203회에서는 김청, 윤다훈과의 '같이 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인량리 전통마을의 오봉종택에 방문한 박원숙, 혜은이, 김청, 윤다훈은 아랫목에 둘러앉아 추억 토크를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청이 2세 얘기에 예민한 모습을 보여줬다.
3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 203회에서는 김청, 윤다훈과의 '같이 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인량리 전통마을의 오봉종택에 방문한 박원숙, 혜은이, 김청, 윤다훈은 아랫목에 둘러앉아 추억 토크를 나눴다. 이때 누나들은 이불 밖에 혼자 나가있는 윤다훈에게 이불 안으로 들어오라고 권하며 따뜻하게 챙겼다.
그러면서 박원숙은 "이불 하나 가지고 애들 3명씩 잤잖나. 참 진짜 출세들 했다. 너무 순식간에 좋아졌다"라고 말했고 윤다훈은 "나도 기억난다. 옛날에 아버지 어머니 주무시고 5명이 쭉 잤었다. 우리 할머니 거기 계셨다."라고 공감했다. 한방에서 3대가 잤다는 것.
박원숙은 이에 "그래도 다 애낳고 살았다"고 말했는데, 박원숙과 눈이 마주친 김청은 "왜 그걸 날 쳐다보고 얘기하냐. 내가 애를 낳아봤냐 애를 키워봤냐. 아니 양쪽 다 애엄마, 애아버지 두고 굳이 (날 보냐)"며 황당해했다. 박원숙은 이런 김청을 "아이에 아주 민감하네"라고 놀렸다.
한편 1981년 MBC 미스 선발대회 준미스 출신인 김청은 지난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혼인신고도 못 하고 3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파경 후 산골 암자에서 칩거 생활을 했다는 김청은 지난주 '같이 삽시다'에서 "나도 부모가 되고 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안됐다. 자식 이야기를 할 적에는 내 스스로도 ‘나도 자식이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을 또 하니까, 저한테는 아픈 스토리"며 2세에 대한 미련을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김새론 美서 결혼” 유족에 고소당한 유튜버 주장→“김수현 논란 논점 흐려” 비판ing
- 이엘 “15살 세상 다 알아 꽃뱀 취급하나”故 김새론 향한 비난에 소신 발언?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성인 되고 교제” 김수현, 중학생 추정 故 김새론 집 앞에서 찍은 사진? 소속사 “김수현 NO”
- [단독]“휘성은 절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사람이 아닙니다.”“[EN:인터뷰]
- 최우식 “김수현, 그 형 소문 안 좋던데”‥故 김새론 열애 의혹에 과거 발언 파묘
- “숨 막혀” 서예지→박서준 “김수현 故김새론 저격설 직접 해명해라” 불똥 계속[이슈와치]
- [단독]벼랑 끝 김수현 골드메달, 故 김새론 전 측근들 만나 기자회견 설득 중
- 차정원, 파격 가슴골 절개부터 백리스까지…서효림도 아이비도 “이뻐죽어 울고불고”
- 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후 6년만 복귀에 변신 감행‥앞머리 싹둑 어려진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