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국민의힘이 회견 방해”…추경호 “헌재 앞 1인 시위는 내가 먼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오늘(20일) 서로가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과 시위를 방해했다며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 앞에서 진행된 민주당 의원들의 기자회견 사진을 올리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피켓을 들고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오늘(20일) 서로가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과 시위를 방해했다며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 앞에서 진행된 민주당 의원들의 기자회견 사진을 올리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피켓을 들고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사진엔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피켓을 든 민주당 의원들 뒤로 ‘대통령 탄핵 기각’ 피켓을 들고 서 있는 추경호 의원의 사진이 담겼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민주당 의원들보다 먼저 헌재 앞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며 “오히려 민주당이 자신을 방해했지만, 일언반구 없이 시위를 일어갔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민연금 개혁안 본회의 통과…민주당, “최상목 탄핵 절차 개시”
- [단독] 홈플러스·신용평가사 2번 만났다…‘사기 의혹’ 조사 속도
- 헌재 “윤 대통령 선고 이번 주 없을 것…기일 통지도 어려워”
- “제적하면 파업 고려” vs “학칙 따라 대응”…의대생 선택은?
- ‘북한강 시신 유기’ 양광준 1심서 ‘무기징역’
- 집회 쓰레기, 하루에 ‘코끼리 2마리 무게’ [지금뉴스]
- 한문철 “나도 처음 봤다”…차 유리 통째로 날아가 [이슈클릭]
- 마이크 꺼져도 열변 토한 박범계…우원식 “이제 정리 좀” [지금뉴스]
- 신라면 이어 진라면까지…라면값도 줄줄이 인상
- “홈페이지에 내 주민번호가?” 숫자로 보는 ‘2024 개인정보 유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