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8살 많은 최민수 먼저 가겠구나"…23살 차 박수홍 '웃픈'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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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의 큰 나이 차에 미래를 걱정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꾸며져 우혜림 부부가 강주은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강주은은 그 이유에 대해 "결혼을 다시 다른 사람과 한다고 하면 그건 모르는 악몽이 될 텐데 차라리 아는 악몽이 낫다"고 말해 우혜림 부부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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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의 큰 나이 차에 미래를 걱정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꾸며져 우혜림 부부가 강주은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은은 우혜림 부부에게 육아 꿀팁과 살림 비법 등을 전수해 주며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강주은은 "세월이 흘러서 지금 와서야 (최민수와 내가) 하나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실 주변에서 '다시 태어나면 이 사람과 다시 결혼하겠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그럼 저는 '1000% 다시 결혼하겠다'고 한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강주은은 그 이유에 대해 "결혼을 다시 다른 사람과 한다고 하면 그건 모르는 악몽이 될 텐데 차라리 아는 악몽이 낫다"고 말해 우혜림 부부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신혼 때는 결혼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그래도 우리가 여덟살 차이니까 (남편이) 먼저 가겠구나' 하면서 내가 나이 들면 노인으로 혼자 신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나는 웃으면서도 속으로 '잠깐만, 이게 내가 웃을 일이 아닌데' 싶었다"며 은근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첫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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