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레알 신한' 만든다…레전드 최윤아, 신한은행 새 새령탑 선임

이규연 2025. 3. 20.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레전드 최윤아가 감독으로 신한은행에 돌아옵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오늘(20일) "신임 감독으로 최윤아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윤아 감독은 선수 시절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신한은행에서만 뛴 원클럽 레전드입니다.

신한은행은 "팀 리빌딩과 선수단 체질개선 차원에서 최윤아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최윤아 신임 감독 / 사진=신한은행 제공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레전드 최윤아가 감독으로 신한은행에 돌아옵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오늘(20일) "신임 감독으로 최윤아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윤아 감독은 선수 시절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신한은행에서만 뛴 원클럽 레전드입니다.

신한에서 뛴 13년 동안 정규리그 6회, 챔프전 7회 우승을 견인한 최 감독은 '레알 신한'이라 불리던 팀의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은퇴 후 신한은행과 BNK, 여자농구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최 감독은 최근에는 강원대학교 감독을 맡고 있었습니다.

신한은행은 “팀 리빌딩과 선수단 체질개선 차원에서 최윤아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습니다.

최윤아 신임 감독은 “명문 신한은행 감독으로 선임해 주신 구단주님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강한 체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강의 신한 에스버드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