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30억 투자한 안테나에 불만 가득 “구멍가게야 그냥” (뜬뜬)

김희원 기자 2025. 3.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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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방송인 유재석이 소속사를 ‘구멍가게’라고 칭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50320 mini핑계고 : 유재석, 엔믹스(해원, 설윤, 배이) @뜬뜬편집실 (OneCam) | EP.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 설윤, 배이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에 대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그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는 지 없는 지 알 수가 없는데 노쇼되면 페널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준비되는 인원이 있으니까 추가 입은 예약을 안 하면 못 먹는 시스템이구나”라고 이해하면서도 “놀랍지. 안테나는 여기는 그냥 구멍가게다. 아무것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뜬뜬’



이에 제작진이 “본사에 라면 기계가 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우리 회사에 라면기계가 들어와있어?”라며 갑작스럽게 얼굴에 화색을 띄었다.

이를 듣 해원은 “여기가 본사가 아닌 거냐. 청담지사 이런 느낌인가”라며 질문했고, 유재석은 “본사가 아니다. 들어오면서 많이 놀랐겠다. 빌딩 쭉쭉 올라간 회사 보다가 (우리 회사 보고) ‘어머 이거. 어후’ 이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23년 6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 원에 인수하며 안테나 3대 주주에 등극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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