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겸 방송해설가 안형준 5단, 내달 12일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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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안형준(36) 5단이 내달 12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 5단은 러닝 동우회에서 만난 한 살 연하 공무원 최예진 씨와 1년 6개월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동생인 안성준 9단과 함께 '형제 기사'로 유명한 안 5단은 2008년 입단 이후 LG배와 비씨카드배 등 세계대회 본선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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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기사 안형준(36) 5단이 내달 12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 5단은 러닝 동우회에서 만난 한 살 연하 공무원 최예진 씨와 1년 6개월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동생인 안성준 9단과 함께 '형제 기사'로 유명한 안 5단은 2008년 입단 이후 LG배와 비씨카드배 등 세계대회 본선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로 뛰었고 2020-2021시즌부터 3년 동안 컴투스타이젬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또한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에서는 지난해 창단한 평택 브레인시티의 초대 감독을 맡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랜 기간 방송 해설가로도 활동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는 안형준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남편으로서 노력함은 물론이고 바둑기사 본연의 일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더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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