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경기 그렇게 어렵나"...'올 블랙'으로 주총 참석한 이부진 [명품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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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주총회장에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이 사장은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2기 주주총회에 검은색 원피스와 검은색 부츠, 은색 귀걸이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날 해당 코트 제품이 아닌 폭넓은 검정 가죽 벨트로 바꿔 착용했으며, 신발도 검은색 부츠를 신어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해 호텔신라 정기주주총회장에 올 화이트 패션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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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화이트 지난해 패션과 대조 '화제'
[파이낸셜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주총회장에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이 사장은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2기 주주총회에 검은색 원피스와 검은색 부츠, 은색 귀걸이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이 입은 원피스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벨트 크레이프 & 레이스 더블 브레스티드'로 해당 상품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78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 사장은 이날 해당 코트 제품이 아닌 폭넓은 검정 가죽 벨트로 바꿔 착용했으며, 신발도 검은색 부츠를 신어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해 호텔신라 정기주주총회장에 올 화이트 패션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 사장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흰색 재킷과 바지를 입고 나타났으며, 이보다 앞선 2020년과 2022년에도 알렉산더 맥퀸 옷을 착용한 바 있다.
2020년에는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의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 스타일의 코트)로 입었으며, 2022년에는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검정 재킷과 검정 바지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라호텔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사업목적에 '종합휴양업'과 '콘도미니엄 분양·운영업',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추가하는 변경안과 이사선임 등 6가지 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사장은 "우리 회사를 둘러싼 2025년의 경영 환경이 예년에 비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업(業)의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객 관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해 위기 극복과 생존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부진 #돌체앤가바나 #신라호텔 #주주총회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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