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산양 복원 성공…월악산 최소 183마리 서식”
진희정 2025. 3. 20. 11:07
[KBS 청주]2000년대 초, 월악산에 방사한 멸종위기종 산양 20여 마리가 번식을 통해 많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야생동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는 지난해 월악산 무인카메라 사진을 분석한 결과, 산양이 최소 183마리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자체 생존이 가능한 최소 존속 개체군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월악산 산양 복원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소백산과 속리산에서도 산양 방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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