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화환으로 2억 지출, 전화번호 15000명 저장”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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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급이 다른 '인맥왕' 면모를 뽐냈다.
19일(수)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6회에서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한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호는 평소 인맥 관리를 위해 많은 돈을 쓴다며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보직도 많다 보니까 핸드폰에 번호가 많이 저장돼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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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급이 다른 ‘인맥왕’ 면모를 뽐냈다.
19일(수)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6회에서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한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호는 평소 인맥 관리를 위해 많은 돈을 쓴다며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보직도 많다 보니까 핸드폰에 번호가 많이 저장돼 있다”라고 밝혔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번호만 15,000개라는 것.
정준호는 “경조사가 있을 때 화환, 조화, 화분 등 부탁하는 분들이 있다. 아는 사람만 아니라 지인의 지인까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에 많을 때는 2,500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국내외 화환 비용으로 1년에 2억 원 이상 쓴 적도 있다고.
장도연이 “특별히 인맥 관리하는 이유가 있나?”라고 묻자, 정준호가 “성격도 있고. 제가 장손이다 보니까 할아버지가 항상 어딜 가든 인사를 시키셨다. 그러다 보니 사람 관계를 되게 중요시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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