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리들병원 압수수색…이상호 회장 횡령 의혹 수사
최원정 2025. 3. 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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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척추 주치의였던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의 횡령 의심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우리들병원 서울김포공항점에서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24억여원을 받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관계사의 법인카드를 백화점 등에서 5억원가량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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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경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척추 주치의였던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의 횡령 의심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우리들병원 서울김포공항점에서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24억여원을 받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관계사의 법인카드를 백화점 등에서 5억원가량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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