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1일차' 김경수 "조속하고 정의로운 헌재 판결, 대한민국 구한다"

차현아 기자 2025. 3.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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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헌법재판소를 향해 "조속하고 정의로운 판결이 대한민국을 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19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들의 고통과 희생이 너무 크다"며 이같이 남겼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가운데 헌재를 향해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전 지사는 지난 9일 밤 9시부터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기 위한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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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나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농성장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3.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11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헌법재판소를 향해 "조속하고 정의로운 판결이 대한민국을 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19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들의 고통과 희생이 너무 크다"며 이같이 남겼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가운데 헌재를 향해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전 지사는 지난 9일 밤 9시부터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기 위한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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