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술 마실 거면 나가라!" 1800억 파티광, 벼랑 끝 방출 위기→'SON 자리 뺏는다!' 토트넘 이적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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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시를 내보낼 계획이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시티는 그릴리시에게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지 않기에 여름에 그를 이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 그는 선발 출전이 14회에 불과했다. 계속 부진하는 상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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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시를 내보낼 계획이다. 이런 상황을 토트넘이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각) '맨시티는 파티 사진 이후 그릴리시를 내보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시티는 그릴리시에게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지 않기에 여름에 그를 이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 그는 선발 출전이 14회에 불과했다. 계속 부진하는 상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1년 당시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800억원)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이적한 그릴리시는 애스턴 빌라에서 엄청난 기량을 선보였기에, 합류와 동시에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그릴리시의 활약은 맨시티의 기대와 조금씩 엇나갔다. 첫 시즌 부침을 겪었던 그릴리시는 2022~20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과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FA컵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다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2023~2024시즌 그릴리시는 다시 벤치로 돌아가는 시간이 늘어났고, 제레미 도쿠에게 자리를 뺏기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이번 여름에는 선수로서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 그릴리시는 부진과 함께 꿈꾸던 유로 2024 출전까지 좌절되며, 파격적인 금발 머리에 술을 잔뜩 모습이 계속 목격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프리시즌에 복귀해 다시 몸을 만든 그릴리시지만, 올 시즌도 여전히 뚜렷한 반등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2023년 12월 16일 이후 1년 동안 득점이 없을 정도로 심각한 부진까지 보이기도 했다.
계속된 부진과 함께 그릴리시는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맨시티가 이적을 강하게 추진하게 된 배경은 바로 그릴리시의 파티 중독 때문이었다. 그릴리시는 부진한 상황에서 SNS를 통해 파티를 하거나, 술집에 방문하는 사진이 계속 등장하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맨유 스카우트 출신인 믹 브라운은 이점에 대해 "맨시티는 그에게 100%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좋은 일들을 하지 않았다. 항상 파티와 그런 사진들에 관심이 있었다. 맨시티는 이제 사비뉴와 제레미 도쿠를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그릴리시의 행동이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릴리시가 맨시티를 떠난다면 토트넘이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그릴리시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이 주목하는 선수다. 토트넘은 여름에 공격진 강화를 할 필요성이 분명하다'라고 토트넘의 관심을 언급했다. 그릴리시는 직전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손흥민의 대체자로 토트넘에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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