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中 출연료 500억'보다 낫다…'아내의 유혹' 17년째 전성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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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배우 장서희가 다시금 활약에 나선다.
장서희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이재황과 재회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지난 2008년에 방영, 17년이 지난 지금도 장서희의 대표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이 잘 돼서 중국에 가서 활동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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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내의 유혹' 배우 장서희가 다시금 활약에 나선다.
최근 장서희의 예능 활약이 뜨겁다. 지난 2023년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후 개인 유튜브 개설 외에 특별한 활동을 보여주지 않던 그는 2025년 1월 첫방송한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단순한 예능이 아닌 연애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장서희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이재황과 재회했다. 그는 첫 모임 당시 '두 사람 사이 썸은 없었냐'는 질문에 "인터뷰에서 10년 후라고 했나? 짝 없으면 우리 만나자고 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결국 이재황과 최종 선택까지 이뤄져 핑크빛 기류를 그렸다.
유튜브 채널 '도원경tv'에서도 "오죽하면 우리 '아내의 유혹' 했던 김순옥 작가님이 잘 보고 있다고 연락 왔다"며 "예전에 워낙 드라마가 잘 됐으니까. 우리 거의 십몇 년 만에 만난 거다. 그러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지난 2008년에 방영, 17년이 지난 지금도 장서희의 대표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이 잘 돼서 중국에 가서 활동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자신의 출연료가 500억으로 소문이 부풀려졌다며 "500억짜리 드라마다. 기사가 부풀려져서 나온 거다. 제가 마치 500억 받은 줄 알고. 그러면 진짜 행복했죠"라고 해명했다.
비욘세 안무가이자 샤이니 키의 절친으로 알려진 안무가 카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장서희가 연기한 민소희의 대사를 또박또박 외치는가 하면, OST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장서희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카니를 초대,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최근 넷플릭스에도 '아내의 유혹'이 들어오면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지만,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더 넓은 사랑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장서희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도원경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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