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갈등 겪던 경쟁 업주 살해한 중국인 남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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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등을 겪던 경쟁 업체 사장을 살해한 중국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 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그동안 B 씨와 가까운 거리에서 각각 다른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며 갈등을 겪어 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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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등을 겪던 경쟁 업체 사장을 살해한 중국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 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3시간 만인 오전 6시 반쯤 범행 현장에서 약 5㎞ 떨어진 A 씨 주거지 인근에서 배회하던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그동안 B 씨와 가까운 거리에서 각각 다른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며 갈등을 겪어 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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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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