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헬기 수리온 운영 7개 기관, 범정부 공동협의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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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오늘 방사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7개 기관이 모여 실장급 범정부 공동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과 각 정부 기관에 배치된 수리온 헬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현재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헬기 구매를 통합구매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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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오늘 방사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7개 기관이 모여 실장급 범정부 공동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과 각 정부 기관에 배치된 수리온 헬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현재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헬기 구매를 통합구매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각 기관의 수리온 헬기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수리온이 수출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 성능개량 등 제도적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방사청은 전했습니다.
첫 국산 기동헬기인 수리온은 지난 2012년부터 육군에 실전 배치된 뒤 상륙기동헬기 마린온과 의무수송헬기 메디온 등 다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 상륙공격헬기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청과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도 치안 활동과 산불 진화, 인명 구조 등의 임무를 위해 수리온을 도입했습니다.
방사청은 현재 운용 중인 수리온은 200여 대 규모로, 2030년에는 300대 이상의 수리온 헬기가 국내에 배치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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