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코리아랩' 개관... 문체부 "2028년까지 스포츠산업 매출 105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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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기존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스포츠코리아랩(SKL)'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코리아랩'은 스포츠 기업의 입주와 전시체험 공간, 보육 프로그램, 일자리 정보,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스포츠코리아랩'과 체육공단의 스포츠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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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업 100여개 입주공간 제공
일자리 정보, 기술 개발 등 종합 지원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기존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스포츠코리아랩(SKL)'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코리아랩'은 스포츠 기업의 입주와 전시체험 공간, 보육 프로그램, 일자리 정보,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총면적 6220㎡에 기업지원관 2개소, 전시체험관 2개소 등 4개 건물로 구성됐다.
'스포츠코리아랩' 개관으로 달라진 점은 크게 4가지다. 첫째,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입주공간을 기존 24개에서 44개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공유 사무실 공간 54석을 별도 신설해 소규모 창업 기업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수요조사를 통해 법률,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 개별 기업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둘째, 스포츠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관 내에 '스포츠산업 일자리센터'를 이전하고, 일자리센터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스포츠코리아랩' 사업과 다른 기업지원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
넷째,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시체험관을 더욱 매력적인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포츠 스타 강연과 팬미팅을 개최하고, 우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반짝 매장도 운영한다.
'스포츠코리아랩'과 체육공단의 스포츠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매출을 2023년 81조원에서 2028년까지 105조원으로 끌어올려, 스포츠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코리아랩 #SKL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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