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3시간 만에 주식거래 재개…주가 25.5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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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주식매매가 정지됐던 동양철관의 거래가 약 3시간 만에 재개됐다.
거래소는 18일 "동양철관 종목의 거래를 오후 3시부터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후 거래소 체결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호가가 정상 접수됐으나, 동양철관만 호가가 접수되지 않았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5분 동양철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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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 직후 1081원 기록…정지 직전 상승폭 대비 ↑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주식매매가 정지됐던 동양철관의 거래가 약 3시간 만에 재개됐다.
거래소는 18일 “동양철관 종목의 거래를 오후 3시부터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업무규정에 따라 10분(오후 3시~3시 10분) 동안 호가접수를 거쳐 단일가매매로 재개, 이후 접속매매로 체결될 예정이다. 호가접수 시간 중 기존 호가에 대한 정정과 취소호가 제출이 가능하다.
거래가 재개된 동양철관은 이날 오후 3시 11분 코스피 시장에서 108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17일) 대비 25.55%(220원) 오른 수준이다. 거래 정지 직전 상승폭(19.4%·167원)보다도 높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7분부터 11시 44분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전산장애가 발생해 주식 매매거래 체결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거래소 체결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호가가 정상 접수됐으나, 동양철관만 호가가 접수되지 않았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5분 동양철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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