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강설 취소라니...' 하얗게 눈 덮인 잠실구장, LG-NC 마지막 시범경기는 열리지 못했다[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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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가 결국 강설 취소됐다.
KBO는 오전 10시쯤 키움과 롯데의 경기가 열리는 고척돔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장(잠실 LG-NC, 대전 한화-삼성, 수원 KT-두산, 광주 KIA-SSG) 경기가 강설 취소됐다고 알렸다.
원정팀 NC 선수단이 도착 전 강설 취소가 되며 잠실구장에서 열릴 마지막 시범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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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3월 중순에 강설 취소라니...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가 결국 강설 취소됐다.
KBO는 오전 10시쯤 키움과 롯데의 경기가 열리는 고척돔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장(잠실 LG-NC, 대전 한화-삼성, 수원 KT-두산, 광주 KIA-SSG) 경기가 강설 취소됐다고 알렸다.
잠실구장 그라운드 위에는 전날 새벽부터 내린 많은 양의 눈이 쌓여있었다. 홈 베이스와 마운드에는 방수포가 덮여 있었지만, 나머지 그라운드에 너무 많은 양의 눈이 쌓여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 보였다.
눈 덮인 잠실구장 그라운드. 결국 홈팀 LG 선수들도 이날 야외에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원정팀 NC 선수단이 도착 전 강설 취소가 되며 잠실구장에서 열릴 마지막 시범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시범경기가 강설 취소된 사례는 지난 2018년 3월21일 문학 KT-SK 경기였다. 2001년 이후 시범경기가 강설로 취소된 경우는 이날 4경기 포함 총 15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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