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전통 이어받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국내 정상급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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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을 배출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들을 대동해 30주년 공연을 펼친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 당시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의 출연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엄기준·신성록·김무열·김소현·오나라·오만석·박은태·카이·윤공주·김소향·김경수·홍록기·소유진·이희진·문세윤·장도연 등 수많은 최정상급 스타가 거쳐 간 무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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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7월13일 서울 백암아트홀 공연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을 배출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들을 대동해 30주년 공연을 펼친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 당시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의 출연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엄기준·신성록·김무열·김소현·오나라·오만석·박은태·카이·윤공주·김소향·김경수·홍록기·소유진·이희진·문세윤·장도연 등 수많은 최정상급 스타가 거쳐 간 무대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뮤지컬계 인큐베이터’라는 별칭에 걸맞은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동욱’ 역 김형묵·송용진·최대철, ‘동현’ 역 데니안(god)·후이(펜타곤)·김재한(OMEGA X)·조환지·종형(DKZ), ‘미리’ 역 박가은·안현아가 연기한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가족’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부모를 잃은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가족 중심 서사로 그려낸다.
작품은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해외 라이선스 수출을 성사했다. 2008년 일본의 대표 극단 ‘토호’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 2014년까지 일본 무대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한국적 정서와 서사를 해외 관객에게 성공적으로 전했다.
제작사 보더리스컴퍼니 관계자는 “3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가족을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진정성 어린 에너지 덕분”이라며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층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빗소리마저 포근하게 느껴지는 ‘사랑은 비를 타고’는 4월29일부터 7월13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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