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소방교육 습득" 전북소방, 실화재 교관 8명 벨기에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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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실화재 교관들이 선진 소방교육 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벨기에로 떠난다.
전북소방본부는 22일부터 2주간 도내 실화재 교관 8명이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 전문 훈련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내 교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소방대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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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실화재 교관들이 선진 소방교육 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벨기에로 떠난다.
전북소방본부는 22일부터 2주간 도내 실화재 교관 8명이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 전문 훈련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소방에 따르면 캠퍼스 베스타는 실화재 훈련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소방대원들이 방문해 훈련을 받는 곳이다.
이번 훈련을 맡은 카렐 램버트는 벨기에 브뤼셀 소방서 대대장으로 재직하며 5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해 세계적인 실화재 강사로 알려졌다.
훈련 참가 교관들은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한 환경에서 화재 분석과 진압 기술을 익히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연료 조건과 건축물 구조를 고려한 화재 대응 훈련을 수행하며 대응 역량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내 교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소방대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장수 지역에 표준 5종 실화재 훈련시설을 조성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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