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민단체와 광화문서 `尹 파면 촉구` 비상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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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광화문 종로구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비상시국선언을 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해온 시민단체 모임인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비상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광화문에서 연다.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민주당이 시민사회와 함께 시국선언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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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광화문 종로구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비상시국선언을 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해온 시민단체 모임인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비상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광화문에서 연다.
선언문에는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심판 선고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민주당이 시민사회와 함께 시국선언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은 이날로 엿새째에 다다른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걸어가는 도보 행진을 이어간다. 광화문에서는 야5당이 참여하는 공동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겨냥한 '규탄 릴레이 발언'도 지속할 예정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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