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김수현 논란 속 녹화 강행→편집 無…애장품 경매 센터 차지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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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김고은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김수현이 편집 없이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명품 브랜드 C사 앰버서더로 함께 활동 중인 김고은에 대해 "작년 한 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노래도 잘하시지 않나. '굿데이' 취지에 딱 맞는 인물이었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고은의 수준급 가창력에 지드래곤은 "'굿데이'에서 데려가도록 하겠다", 코드 쿤스트는 "합격 목걸이 있었으면 바로 줬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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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굿데이' 김고은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김수현이 편집 없이 등장했다.
3월 16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음악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는 지드래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좋은 친구 있으면 소개시켜 준다고 하지 않았나. 지용이한테도 동네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용산구 사는 친구를 초대했다"며 김고은을 소개했다. 지드래곤은 명품 브랜드 C사 앰버서더로 함께 활동 중인 김고은에 대해 "작년 한 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노래도 잘하시지 않나. '굿데이' 취지에 딱 맞는 인물이었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안부를 묻던 지드래곤은 김고은을 위한 꽃 선물까지 챙겼다. 그는 "제가 1988년생 청룡이다.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분(황정민)도 뵙고 왔고, 여우주연상 축하 꽃도 준비했다. 청룡이 직접 전달해야 한다"며 센스 넘치는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조세호는 "지용이가 꽃 선물하는 거 처음 본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조세호는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여러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일단 한남동에 거주하고 지용이 매형 김민준 형님이 영화 '파묘'에 고은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건 거의 한 식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지용이가 최근에 (정)해인 씨랑 친해졌다. 근데 고은 씨는 해인 씨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같이 찍었더라"며 애써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과 함께 동네 단골 노래방을 찾은 김고은은 정해인에게 전화해 "일정 끝났으면 한번 와 보겠어?"라고 물었다. 정해인은 신선한 조합에 흥미를 느낀 듯 "그러면 뭐 쓱 가볼까?"라고 흔쾌히 응했다. 정해인이 오면서 한남동 완전체 모임이 완성됐다. 조세호는 "이제 분기별로 한 번씩 모이게 됐다. 모임 리더는 고은 씨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저도 끼워 달라. 부르면 달려가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노래방 첫 주자는 정해인이었다.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곡한 정해인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모두를 설레게 했다. 지드래곤은 포맨의 'Baby Baby'(베이비 베이비)를 불렀고, 김고은은 이하이의 '한숨'을 열창했다. 김고은의 수준급 가창력에 지드래곤은 "'굿데이'에서 데려가도록 하겠다", 코드 쿤스트는 "합격 목걸이 있었으면 바로 줬다"고 극찬했다.
대망의 엔딩 무대는 김고은이 신청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였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지드래곤의 라이브에 김고은과 정해인은 따라 부르며 직접 동영상까지 촬영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굿데이'에는 김수현이 편집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와 88즈 모임을 가졌던 지드래곤은 "그날 이후로 수현이랑 친해졌냐"는 조세호의 물음에 "그날 새벽까지 놀았다.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니까 동창들처럼 아침에 반가웠다는 문자가 와 있더라. 정말 신기하게도 광희만 연락 안 왔다"며 김수현을 언급했다.
이어 '굿데이' 출연진이 총출동한 애장품 경매 예고편에서도 김수현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정중앙에 자리했다. 멘트 없이 풀샷으로 등장했으나 '굿데이' 측은 최근 김수현이 예정되어 있던 촬영 스케줄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김수현이 본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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