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도 세월은 못 피했다, 베이비복스 14년만 완전체 비하인드(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5. 3. 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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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세월을 체감한 순간을 공개했다.

3월 2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서울 소 한바퀴 특집 편에 먹친구로 윤은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새 먹친구 힌트로 '원조 한류 여신', '걸그룹 출신 배우'라는 키워드를 공개하며 "지난 연말에 어떤 무대를 통해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제일 많은 댓글이 '나이는 어디로 먹었어?', '왜 그대로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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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사진=뉴스엔DB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세월을 체감한 순간을 공개했다.

3월 2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서울 소 한바퀴 특집 편에 먹친구로 윤은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새 먹친구 힌트로 ‘원조 한류 여신’, ‘걸그룹 출신 배우’라는 키워드를 공개하며 “지난 연말에 어떤 무대를 통해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제일 많은 댓글이 ‘나이는 어디로 먹었어?’, ‘왜 그대로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곽튜브는 윤은혜와 소녀시대 권유리를 예상했지만, 목소리를 듣고 바로 윤은혜라는 것을 확신했다. 윤은혜는 “음성 변조를 했어야 했다”라고 후회했다.

전현무의 단골 맛집에서 소 내장 오마카세를 즐기던 중 곽튜브는 “연말에 베이비복스가 갑자기 왜 뭉치신 건가. 서프라이즈로 나오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12월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완전체로 묶인 것부터 뉴스인데 비주얼적으로 너무 그대로고 퍼포먼스가 완벽했다”라고 강조했다.

윤은혜는 “저희가 예전에는 어느 정도였냐면 어떤 안무를 배울 때 하루 이틀이면 거의 다 했다. 언니들도 처음에 ‘이틀, 삼일에 한 번씩 만나면 돼’라고 생각한 거다. 한 번 하고 나니까 언니들이 ‘안 되겠다. 진짜 큰일났다’라고 했다. 매일 만나야겠구나 해서 2주 동안 매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습을 하면 4시간 연습하는 게 아니다. 1번 연습하고 20분을 쉰다. 한 바퀴 돌고 또 한 10분 쉰다”라고 체력이 떨어진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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