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공급자 선정

남혁우 기자 2025. 3. 14. 10:13
타임톡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이용 요금 연간 최대 9천600만원·클라우드 구축·이관 및 보안 서비스 지원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용 요금의 연간 최대 9천600만원까지 지원하며,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 및 보안 컨설팅, 모의해킹 및 취약점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공급자로 선정(이미지=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엔삼클라우드 등 4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MSP)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부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신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포털’에서 오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되며 가장 많은 핀테크 기업의 선택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물적설비 요건을 100% 충족하고 있으며,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를 이용한 다수의 기업이 전자금융업, 마이데이터, 소액해외송금업 등 제도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금융 특화 서비스 개발, 높은 수준의 보안 체계 구축, 그리고 핀테크 생태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그동안의 금융 클라우드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8:55:05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