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조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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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 14일 09:0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성SDI가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삼성SDI는 14일 약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삼성SDI는 조달한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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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삼성SDI는 14일 약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식 수는 1182만1000주로 증자 비율은 16.8%다. 신주 예정가격은 주당 16만9200원.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자금(4541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조5460억원) 확보다.
삼성SDI는 조달한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주 배정은 4월 18일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5월 22일 확정 발행가액이 결정된다. 5월 27일∼6월 3일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일반공모 순으로 청약 과정을 거친 후 6월 19일 신주 상장이 마무리된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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