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시범경기 첫 안타는 홈런…키움 원종현 상대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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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자인 SSG 랜더스의 홈런타자 최정(38)이 2025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최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키움과 홈 경기에서 4-7로 뒤진 8회 대타로 출전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벤치에서 시작한 최정은 8회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섰고,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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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자인 SSG 랜더스의 홈런타자 최정(38)이 2025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최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키움과 홈 경기에서 4-7로 뒤진 8회 대타로 출전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을 맞이한 최정은 키움 투수 우완 원종현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144㎞ 직구를 비거리 115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최정은 이날 전까지 시범경기 4경기 12타수 무안타로 저조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벤치에서 시작한 최정은 8회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섰고,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SSG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9회 6-7로 추격 중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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