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시범경기 첫 안타는 홈런…키움 원종현 상대 손맛

문대현 기자 2025. 3. 13.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자인 SSG 랜더스의 홈런타자 최정(38)이 2025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최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키움과 홈 경기에서 4-7로 뒤진 8회 대타로 출전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벤치에서 시작한 최정은 8회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섰고,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7 뒤진 8회 1사 1루서 추격포
3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4회말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SSG 최정이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 2024.9.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자인 SSG 랜더스의 홈런타자 최정(38)이 2025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최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키움과 홈 경기에서 4-7로 뒤진 8회 대타로 출전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을 맞이한 최정은 키움 투수 우완 원종현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144㎞ 직구를 비거리 115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최정은 이날 전까지 시범경기 4경기 12타수 무안타로 저조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벤치에서 시작한 최정은 8회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섰고,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SSG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9회 6-7로 추격 중이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