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공연 개런티 ‘먹튀’ 의혹...“손해비용 책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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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임창정이 지난 공연 관련 이슈를 해결하지 않고 새로운 공연을 기획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공연기획사 A사 관계자에 따르면 A사는 2022년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약, 임창정에게 십억여원에 달하는 개런티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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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공연기획사 A사 관계자에 따르면 A사는 2022년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약, 임창정에게 십억여원에 달하는 개런티를 지급했다.
하지만 2023년 4월 임창정이 라덕연을 필두로 한 주가 조작 세력과 긴밀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공연은 무산됐다. 공연에 수십억원을 투자한 A사는 대관 취소 위약금 등 어마어마한 피해를 감수했다.
이후 임창정은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엠박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공연 계약을 체결했다.
A사 측은 임창정이 엠박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15억여원으로 추정되는 개런티를 받았지만, A사에게 손해비용 및 개런티를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창정은 전국투어 공연 개런티는 물론 손해비용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연락을 회피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 또한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5월 대구, 부산, 서울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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